서울 서대문구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입구 Yes APM 광장 등 신촌 일대에서 `서대문-신촌 어울림 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그동안 신촌과 북아현동 일대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새터 문화축제(창천동), 이대 찾고 싶은 거리 축제(대신동), 한조각 나눔 축제(지역활동가 모임), 이대 앞 웨딩문화축제, 북아현 가구축제 등 5개 축제를 통합한 것이다.
5일에는 서대문구 대현동 대현공원에서 웨딩쇼와 대중가수 공연이, 6일에는 7080 콘서트와 인디밴드 공연이 개최된다. 7일에는 창천동 명물거리에서는 나눔장터가 열리며 축제 기간 내내 북아현 웨딩타운과 창천 명물거리에서는 거리설치 미술전도 진행된다.
이밖에 대학 음악동아리와 밴드들의 경연대회인 `신촌 뮤직 콘테스트', `비보이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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